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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25시] "김성환 장관 점수는 없다"…직원 만족도 조사 미뤄진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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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기간 짧아 내년 조사가 적합"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직원들이 참여하는 김성환 장관 대상 만족도 조사가 내년으로 연기됩니다. 재임 기간이 짧아 충분한 평가를 하기 어렵다는 이유입니다.

정부부처들은 간부들을 대상으로 일종의 직원 평가를 시행합니다. 기획재정부는 '닮고 싶은 상사·안 닮고 싶은 상사', 국토교통부는 '모범 리더', 고용노동부는 '베스트·워스트 리더'라고 부릅니다.

구체적인 이름과 주관 기구는 부처마다 다르지만 간부 대상 직원들의 평가가 이때만큼 솔직하게 드러나는 기회가 드물어서일까요.

'같이 일하고 싶다' '닮고 싶은 상사다'와 같은 긍정적 결과는 자료까지 만들어 알리지만, 부정적 결과는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부처들이 공유합니다. 하지만 전말은 결국 '복도통신'을 통해 알려지기 마련이죠.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지난 7월 15일 당시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7.15 pangbin@newspim.com

평가 결과가 나오면 한동안 이 결과는 놀림감이 되기도, 훈장이 되기도 합니다.

기후부는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를 선발합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조사와 더불어 시행되는 것이 장·차관 평가입니다.

직원들이 장·차관 정책을 '불만족' '만족' 매우 만족' 등으로 평가하고, 이들 장·차관이 조직의 발전을 위해 가장 노력해야 할 분야가 무엇인지 답하는 조사입니다.

연말마다 기다리게 되는 평가지만, 기후부 노동조합은 올해 조사를 시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김 장관이 기후부 장관으로서 일한 기간이 2개월밖에 되지 않았으니 평가하기 위해서는 지켜볼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김성환 장관을 둘러싸고 조직 내·외부에서 여러 평가가 나오고 있어서인지, 조사 연기 결정에 낙담하는 반응도 포착됩니다.

기후부 관계자는 "여러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장관님께 균형감 있게, 넓은 마음으로 열린 리더십을 요청드렸다"고 덧붙였습니다. 

환경부가 기후에너지환경부로 거듭나면서 에너지실이 새로 편입됐으니 에너지실 과장급 이상 간부들도 직원들의 평가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에너지실이 넘어온 시점이 지난달 초인 것도 조사 연기 결정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직원들 간 교류가 충분히 진행된 내년 초 시행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현재 기후부 노조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중단되었던 게시판을 최근 복구했습니다. 복원한 노조 게시판을 통해 에너지실 신규 조합원도 모집받고 있는데요. 새로운 조직에 넘어왔어도 노조 가입을 통해 목소리 낼 기회를 찾는 에너지실 직원들의 수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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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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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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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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