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 18일자 블룸버그 기사(Intuit Inks Deal to Spend Over $100 Million on OpenAI Model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인튜이트(종목코드: INTU)가 오픈AI와 1억 달러 이상 규모의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튜이트는 챗GPT 제작사 오픈AI의 인공지능(AI) 모델을 자사의 금융 애플리케이션, 예컨대 터보택스(TurboTax)에 더욱 깊이 통합할 계획이다.
 |
| 인튜이트의 터보택스 앱 [사진 = 블룸버그] |
새로운 투자 약속과 함께 인튜이트는 챗GPT 내에서 자사 플랫폼에 저장된 금융 데이터를 활용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18일(현지시간) 이 같은 확장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사산 구다르지 인튜이트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이번 협력은 인튜이트의 독점 금융 데이터, 신용 모델, AI 플랫폼 역량을 오픈AI의 규모와 최첨단 모델과 결합해 사용자들에게 번영에 필요한 금융적 우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처럼 인튜이트도 생성형 AI을 자사 앱에 통합해 사용자들에게 더 가치 있고 필수적인 도구로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예를 들어, 퀵북스(QuickBooks) 이용자는 AI을 활용해 자동으로 청구서를 처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오픈AI에게 인튜이트와의 협력은 소비자와 기업이 금융 관련 질의를 포함해 보다 가치 있는 업무에 자사의 AI 서비스를 의존하도록 설득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오픈AI는 AI 개발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는 상황을 상쇄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는 이달 초 회사가 올해 말까지 연간 매출 실행률 20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2030년까지 수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향후 수년간 AI 인프라에 1조4천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세워둔 상태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