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어워즈·SNS대상 역량 입증
경남TV 20만 돌파 콘텐츠 호평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소통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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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왼쪽 두 번째)이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5.11.14 |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온라인 소통 역량을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종합대상을 비롯해 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대상, 디지털콘텐츠대상(ESG 부문) 등 4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달 열린 '2025 대한민국SNS대상'에서도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올해 SNS 관련 어워즈 5개 부문을 석권했다.
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는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하며 '거침없이 하이킹', '라이딩동댕', '주무관이 간다'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기획 시리즈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인스타그램 '경남늬우스' 시리즈와 AI 기반 홍보 영상도 디지털 소통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장수환 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도민과 함께 만들어 온 소통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콘텐츠로 경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