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차전지 조립장비 기업 엠플러스가 블루오벌SK와의 326억원 규모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6일 밝혔다.
- 계약 해지는 고객사의 글로벌 합작법인 구조 변경에 따른 생산공장 변경이 배경이며 자사 귀책 사유가 아니다.
- 선수금 114억원은 반환 의무가 없고 기존 인력을 기수주 프로젝트에 재배치해 사업 연속성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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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이차전지 조립장비 전문기업 엠플러스가 고객사의 생산공장 변경에 따라 대규모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6일 밝혔다. 다만 회사 측은 이번 계약 해지가 고객사의 사업 구조 변화에 따른 것으로, 자사 귀책 사유에 따른 해지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날 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일 블루오벌SK(BlueOval SK)로부터 이차전지 조립공정 제조설비 공급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으며, 관련 내용을 같은 날 공시했다.
해지된 계약은 지난해 4월 30일 체결된 건으로, 계약 기간은 지난해 3월 25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였다. 해지 규모는 최초 계약금액 약 440억원(3000만달러)에서 선수금을 제외한 약 326억원(2223만5910달러)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 해지는 고객사의 글로벌 합작법인(JV) 구조 변경에 따른 생산공장 변경이 배경이다. 블루오벌SK는 Ford Motor Company와 SK온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양사 간 합작 체제 변화 과정에서 생산공장 변경이 결정되며 계약 해지가 통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엠플러스는 수령한 선수금 약 114억원(776만4090달러)에 대해서는 반환 의무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계약 해지 통보 이전에 이미 승인된 수행분에 대해서는 고객사에 비용을 청구·정산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이번 계약 해지로 인한 추가적인 재무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엠플러스는 이번 계약 해지가 고객사의 경영 구조 변화에 따른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기존 생산 인력과 자원을 기수주 프로젝트 및 신규 수주 건에 재배치해 사업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2025년 말 기준 수주잔고 1721억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