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컴' 통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산업용 정밀계측기기 전문기업 우진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5)'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SMATEC 2025는 '새로운 디지털 전환의 경험'을 주제로 스마트공장 구축과 생산자동화 기술을 선보이는 국내 대표 산업 전시회다. 우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밀 계측기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조 현장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데이터 기반 생산관리 시스템과 제조 빅데이터 활용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우진이 제공하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허니컴(honeycomb)'은 제조 현장의 생산계획, 자재관리, 품질관리, 실적분석 등 전 과정의 데이터 통합 관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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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 ' 제7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5)' 참가 이미지. [사진=우진] |
또한 중소 제조기업이 부담 없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단계적 도입이 가능한 모델을 함께 제시했다. 우진은 전시회 기간 동안 제조 빅데이터를 이용한 생산성 및 품질 개선, 재고관리 등 허니컴 솔루션을 통해 제조기업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했다.
우진 관계자는 "오랜 기간 산업 현장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통해 개발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소개하고 업계의 최신 동향 파악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스마트공장 구축을 고민하는 제조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진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