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 김선광(국민의힘, 중구2) 의원 주재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중구2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광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지역 학교 시설 노후화와 통학로 안전문제 등 다양한 교육현장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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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광 대전시의원이 중구2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10.29 jongwon3454@newspim.com |
간담회 토론자로는 대전시교육청 기획예산과장, 시설과장,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을 비롯해 대전목동초·대성중·중앙고 등 중구2지역 내 학교 13곳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노후 냉·난방시설 교체 ▲안전한 통학로 정비 ▲체육관 및 급식시설 확충 ▲운동장 및 수목 정비 ▲학생 이동 동선 개선 등 다양한 개선 요청사항을 제시하며 학교별 상황을 전달했다.
김선광 의원은 "학교는 아이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생활공간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첫 번째 사회"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은 어떤 투자보다 값진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정책 논의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