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Dear.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11월 4일 공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원작자 김빵 작가가 집필
카카오엔터, 스토리-뮤직 사업 부문 간 시너지 사례로 주목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걸그룹 키키를 모델로 하여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원작자가 집필한 웹소설이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8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젠지미'(GenZ 美) 그룹 키키(KiiiKiii)를 주인공으로 한 콜라보레이션 웹소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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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젠지미'(GenZ 美) 그룹 키키(KiiiKiii)를 주인공으로 한 콜라보레이션 웹소설 ' Dear.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사진 = 카카오페이지] 2025.10.28 oks34@newspim.com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키키 멤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웹소설 'Dear.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를 11월 4일 오후 6시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공개한다. 작품은 모든 게 막다른 벽처럼 느껴지던 십 대의 마지막 이세계로 넘어간 키키 멤버(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들을 중심으로, 외로움과 두려움에 맞서 원래의 세계로 돌아오기 위한 이들의 모험과 끈끈한 우정을 그린다.
키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레이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3월 'I DO ME'(아이 두 미)로 데뷔, 특유의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를 앞세워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또한 8월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댄싱 얼론'(DANCING ALONE)을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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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젠지미'(GenZ 美) 그룹 키키(KiiiKiii).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25.10.28 oks34@newspim.com |
웹소설 'Dear.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키키 신곡도 공개된다. 키키의 새 디지털 싱글 'To Me From Me(투 미 프롬 미)'로, 웹소설이 공개되는 11월 4일 오후 6시에 발맞춰 발매된다.
웹소설 집필은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원작 카카오페이지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를 쓴 김빵 작가가 맡았다. 섬세한 심리 묘사와 등장인물 설정으로 인기 청춘물을 선보여온 작가는 키키 멤버들의 개성을 바탕으로 10대 소녀들의 우정과 모험을 흥미진진한 판타지로 풀어냈다. oks3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