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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이찬진 "강남 아파트, 딸에 증여 안 하고 처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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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양도' 발언 부적절..."공직자로서 사과"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자신이 보유한 강남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딸에게 증여하지 않고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내놨던 '딸에게 증여하겠다'는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이 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장에서 진행된 금융부문 종합국정감사에서 '집값 상승을 잡겠다며 본인은 초고가 아파트 2채를 보유한 내로남불'이라는 지적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2025.10.27 mironj19@newspim.com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이 원장을 향해 "'헌법에 다주택 금지 조항을 넣고 싶다'던 금감원장이 본인은 강남의 고가 아파트 2채를 가진 내로남불로 20대 청년들과 내집 마련이 꿈인 3040 부부들에게 큰 좌절감을 줬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실제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단지에 47평(155㎡) 규모의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2년 한 채를 매입했고, 2019년 12월 같은 아파트 내 한 채를 추가 구입했다. 모두 배우자와 공동명의며, 현재 호가는 19억~22억 원 선에 형성돼있다.

이를 놓고 지난 21일 국정감사에서 '위선'이란 지적이 나오자 이 원장은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정리하겠다"며 "딸에게 증여하겠다"며 증여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관련해 이날 강 의원은 "금융감독원장 같은 수백억원대 현금부자 아빠찬스가 없는 젊은이에 전할 말씀이 없느냐"며 "따님이 증여세를 낼 것인지 아니면 또 다시 아빠찬스를 사용해 대신 내줄 것이냐"라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21일 국감 당시에 제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점을 감안해서 주택 하나를 처분하고 자녀에게 양도할 예정이라 발언을 한 바 있다"며 "그런데 많은 국민들이 투기 문제로 지금 고통을 겪고 계신 상황에서 이런 발언이 매우 부적절했으며 공직자로서 진심으로 지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택 한 채를 부동산에 내놨다"며 "자녀들한테 증여나 양도하지 않고 처분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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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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