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DEX 2025(제27회 반도체대전)에 참가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반도체 강소기업 유치를 추진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280여 개의 반도체 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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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가 제27회 반도체대전에 참가해 반도체 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사진=안성시] |
시는 이날 홍보부스를 설치해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와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주요 반도체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특히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 내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기업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도체대전 참가를 통해 안성시 반도체 산업의 인지도와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네트워킹을 통해 우수 반도체 기업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