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손지호 남정훈 기자 = 한화의 류현진과 삼성의 후라도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맞붙는다.
먼저 프로야구 소식이다. 삼성과 한화가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앞서 한화의 홈구장인 대전에서 열린 1, 2차전에서 1승 1패씩을 주고 받은 두 팀은 삼성의 홈 구장인 대구에서 3, 4차전을 치른다. 3차전 선발로 한화는 류현진이 삼성은 후라도가 나선다.
다음은 프로배구 소식이다. 우리카드가 프로배구 남자부 개막전에서 한국전력을 완파하고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다. 우리카드는 아라우조가 23점을 내고, 알리가 16점으로 받쳐주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다음은 프로농구 소식이다. LG가 최하위 한국가스공사를 잡으며 5승 2패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개막 7연패에 빠지며 팀 개막 최다 연패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또 KBL 개막 최다 연패 기록에서 2003~2004시즌의 SK와 역대 공동 2위가 됐다.
다음은 전국체전 소식이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세웠다. 황선우는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3초 92의 기록으로 중국의 쑨양이 보유했던 1분 44초 39를 넘어섰다. 황선우는 전국체전 자유형 200m 4연패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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