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손지호 남정훈 기자 = 손흥민이 자신의 SNS에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올리며 미국으로 출국했다.
먼저 축구대표팀 소식이다.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은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 합류를 위해 15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138경기,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들을 함께한 선수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축구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10월에 열린 두 번의 A매치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메이저리그 소식이다.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9이닝 1실점 완투에 힘입어 LA 다저스가 밀워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도 승리를 가져왔다. 원정에서만 2연승을 기록한 다저스는 이제 17일 밀워키를 홈으로 불러들여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다음은 프로농구 소식이다. 렌즈 아반도와 한승희를 앞세운 정관장이 LG를 잡고 시즌 네 번째 승리를 거뒀다. 정관장은 이번 시즌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4승을 올리고 3위에 자리했다. 4연승이 불발된 LG는 시즌 3승 2패로 kt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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