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간호주간 행사 성료...'빛나는 시간, 더 빛나는 시·간(시화병원 간호부)' 주제...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시화병원은 최근 '빛나는 시간, 더 빛나는 시·간(시화병원 간호부)'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제22회 간호주간 행사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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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간호주간 행사 기념촬영 모습. [사진=시화병원] |
간호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간호사들의 헌신과 성장을 격려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 플리마켓과 재능기부 네일아트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본행사에서는 시화병원 간호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시화간호인상'을 비롯해 친절왕 부서 및 베스트 친절상과 간호업무 개선상 등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입사 2년차 간호사의 조직 적응을 축하하고 입사 4년차 근속을 기념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돼 뜻깊은 시간을 더했다. 간호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모범이 되는 간호인에게 수여하는 '시화간호인상'은 응급센터 박원희 간호사, 외래 구다미 간호조무사, 9병동 김민경 간호사, 9병동 박병열 간호조무사 총 4명이 수상했다.
또한 12병동이 친절왕 부서로 선정됐으며 21명의 간호사가 올해의 친절상, 5병동 이혜정 간호사가 '간호업무 개선상'을 수상해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옥경 시화병원 간호부원장은 "간호사들이 본연의 업무인 간호에 집중하며 환자의 말에 귀 기울이고 예의와 존중을 바탕으로 최고의 간호를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