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집중
민생 정당 역할 지속적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도내 16개 당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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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경남도당] 2025.10.02 |
강민국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의원, 주요 당직자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생필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진주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을 찾아 KB국민은행, 희망친구기아대책과 협력해 1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 이웃 지원에 앞장섰다. 이어 도당위원장 취임 이후 첫 민생 현장 투어로 김해 삼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직접 대화하며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도당은 '명절은 나눔과 함께함의 시간이며, 정치의 본질은 민생에서 출발한다'며 현장 중심 봉사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강민국 위원장은 "정치답게 현장에서 민생의 가장 작은 목소리까지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어려움을 완화하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도민 접점을 확대해 민생 정당으로서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