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장 개척과 AI 신기술 및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B2B(기업간거래) SW 선도기업 아이퀘스트가 공시를 통해 기존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의 경영 효율화와 미래 성장 발전을 위한 결정으로 김순모 대표이사와 신임 박원일 대표이사가 각자 대표이사로서 신시장 개척과 AI 신기술 개발 등 역할 분담을 통해 선택과 집중으로 권한과 책임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원일 대표는 지난 2015년 5월 아이퀘스트에 입사 후 현재까지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재임하면서 제품 안정화와 신제품 개발을 주도하였고, 특히 AI 신기술 발전으로 회사에 공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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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일 아이퀘스트 신임 대표이사. [사진=아이퀘스트] |
앞으로 김순모 대표는 다년간의 아이퀘스트 대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신사업 및 해외 신시장 개척을 담당하며, 박원일 신임대표는 기술연구부문 능력을 바탕으로 기존 SaaS 솔루션 사업 확장과 인공지능(AI) 신기술을 적용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고, 각 대표이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부문별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5일 강남 사옥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이번 인사 결정을 통하여, AI 신사업 부문 성장 전략과 AI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퀘스트 김순모 대표는 "두 대표이사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AI 신사업의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발전을 위한 투명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