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홍명보호가 10월 브라질, 파라과이와 2연전을 치른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0월 홈에서 열리는 브라질, 파라과이와 친선경기에 나설 26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 이강인 등 주축들이 모두 선발된 가운데 부진으로 제외됐던 황희찬과 부상이었던 황인범이 대표팀에 복귀했다. 혼혈 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도 2연속 선발됐다. 홍명보호는 10월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와 친선 경기를 펼친다.
프로야구 소식이다. 한화는 정우주의 깜짝 호투와 타자들의 집중타로 안방에서 LG가 우승 세리머니하는 것을 막아 냈다. LG가 여전히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1'을 남겨두고 절대 유리하지만, 한화가 남은 경기를 모두 잡고 LG가 전패하면 1위 결정전으로 이어진다.
SSG는 롯데를 잡으며 남은 4경기에서 1승을 거두면 삼성이 잔여 2경기를 다 이기더라도 3위를 지킬 수 있게 된다. 드류 앤더슨은 탈삼진 5개를 추가해 한화의 코디 폰세를 제치고 탈삼진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NC는 KIA를 대파해 6연승을 달려 5위 kt와 격차를 한 경기로 좁히며 가을야구 진출 싸움을 이어갔다. NC가 30일 창원에서 열리는 kt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승률에서 제치고 5위로 올라설 수 있다.
다음은 배구 소식이다. 남자 배구 대표팀 사령탑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을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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