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상품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 잔액 1조원 돌파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24일 중소기업 기술금융 잔액이 20조 원을 초과했으며, 지난해 12월 출시한 전용상품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의 잔액이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생산적 금융 실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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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24일 중소기업 기술금융 잔액이 20조 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2025.09.24 dedanhi@newspim.com |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은 기술신용평가서(TCB)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위한 상품으로,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에 대해 대출한도를 늘리며 최대 1.8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2023년부터는 농축산업이 기술금융의 대상 업종으로 포함돼,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농축산 기업에도 2000억 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중소기업 지원은 은행 본연의 역할"이라며 "창업과 제조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농축산 기업까지 포함해 혁신기업에게 계속해서 생산적 금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협은행은 지난달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위해 'NH소상공인컨설팅' 서비스를 NH올원뱅크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기업컨설팅센터 및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도 계획 중에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