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2회 증평 인삼골 축제에서 '스마트 증평 여행관'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간은 AI 기술과 디지털 체험을 결합한 미래형 관광 홍보관으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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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골축제 스마트 증평 여행관 포스터. [사진=증평군] 2025.09.23 baek3413@newspim.com |
주요 프로그램은 '2025 증평군 생성형 AI 공모전' 수상작 전시, AI 키링 만들기 체험,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인증 이벤트 등이다.
특히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자에게는 증평 투어 패스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현장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즐거움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하며 증평을 스마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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