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과 익산시 주최, 9월 26-27일 개최
요리 시연과 토크쇼로 전통과 현대 접목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NS푸드페스타 2025'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19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와 청년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거버넌스형 식품문화축제로, 지역 농식품 판로 확대와 청년 창업 지원, 소비자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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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NS푸드페스타에 급식대가 이미영쿠킹클래스, 최태성의 음식역사 토크쇼. [사진=NS홈쇼핑 제공] |
행사 첫날에는 국내 급식 분야 요리 전문가 이미영 셰프가 무대에 올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전통의 맛과 현대적 조리법을 접목한 레시피를 공개하며, 관람객들은 시연 과정을 가까이에서 확인하고 일부 메뉴를 현장에서 시식할 수 있다. 이는 음식의 즐거움뿐 아니라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특별한 기회로 기획되었다.
둘째 날에는 역사 강사 최태성이 '음식과 문화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한다. 음식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시대와 사회를 반영하는 문화적 자산임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요리경연대회, 청년창업페스타, 대물림 맛집 홍보관,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익산시 전역 주요 거점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관람객 편의를 돕는다.
NS홈쇼핑 미디어전략본부 허영환 이사는 "이번NS푸드페스타에서 쿠킹클래스와 토크쇼는 우리 음식이 가진 즐거움 뿐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NS푸드페스타 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경험을 함께 즐겨 보시 길 바란다. "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