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신규 평택 맛집 5개소를 선정해 지정증과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서류심사, 현장점검, 시민 설문조사, 맛·위생 평가 및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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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평택맛집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
이번에 신규 지정 업소는 고기를굽는사람들 육달(고덕동), 기린아(진위면), 복가복(청룡동), 서양밥집(안중읍), e-참치세상(평택동)으로 평택 맛집은 총 55개소가 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맛집 지정이 지역 음식점의 자부심을 높이고 외식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수준 높은 식문화를 제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평택 맛집을 대상으로 시정신문과 누리집을 통해 홍보를 강화해 평택 맛집이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성장하도록 힘쓴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