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선착순 할인 제공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진에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참여해 국내 관광지를 찾는 여행객을 위한 특별 운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판매 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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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항공기. [사진=진에어] |
국내선 왕복 노선 구매 고객 대상이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2만원 정액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항공권을 결제하면 선착순 적용된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총 13개 노선으로 내륙 노선은 김포발 사천, 울산, 여수, 포항경주 등 4개 노선(지방발 왕복 노선 제외)이며 제주 노선은 제주발·행 청주, 부산, 대구, 포항경주, 원주, 광주, 울산, 여수, 군산 등 9개 노선이다.
운임 할인과 중복 사용이 가능한 부가서비스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는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외에 5kg 추가 구매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그밖에 좌석 간격이 일반석 대비 넓은 지니플러스 포함 전 좌석에서 적용 가능한 사전 좌석 1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진에어는 국내선 최다 운항 노선을 보유한 항공사로 현재 지니플러스 좌석 이용이 가능한 대형 기재를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해 운영 중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폭염으로 힘들었던 여름이 가고 국내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의 아름다운 가을 명소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