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박상길 광주 남구의원이 제314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장애인 복지단체 보호·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12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권익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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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광주 남구의원 [사진=광주시 남구의회] 2025.09.12 bless4ya@newspim.com |
장애인복지단체가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재정 및 행정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포함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장애인복지단체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장애인 정책 전달체계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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