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정한 '9월 대장암의 달'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건양대병원 대장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의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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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전경. [사진=건양대병원] |
강좌는 ▲대장암의 조기 검진(소화기내과 구훈섭 교수)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노승재 교수) ▲상처 및 장루관리(이혜란 간호사)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구훈섭 교수는 "대장암의 최신 치료는 물론 예방법과 수술 후 관리까지 환자분들이 궁금해하실 부분을 자세히 알려드릴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정성껏 강의를 준비했으니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