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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모바일'로 인도 시장 선점한 크래프톤…하반기 외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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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게임 시장 인도에 2억 달러 투입…투자 지속
신작 캐주얼 게임 테스트로 현지 이용자 접점 확대
하반기 BGMI 업데이트·마케팅 통한 브랜드 강화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올해 상반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를 중심으로 현지 콘텐츠를 강화한 크래프톤은 하반기 외연 확장을 통해 신규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는 지난해 인도에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 캐주얼 액션 게임 '타라소나: 배틀로얄'의 타이틀명을 '아스트로 아레나'로 확정했다.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 신작 '아스트로 아레나' 이미지. [사진=아스트로 아레나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아스트로 아레나'는 은하계를 가로지르는 이용자 간 대결(PvP) 전투와 간편한 조작이 핵심인 팀 대항 온라인 게임(멀티 플레이어 배틀 아레나, MOBA) 배틀로얄 장르 신작이다.

크래프톤은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아스트로 아레나'의 인도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인도에서 슈팅 게임 BGMI로 시장 안착에 성공한 크래프톤은 캐주얼 게임으로 현지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신흥 게임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는 크래프톤이 가장 주목하는 글로벌 시장이다. BGMI는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이상을 기록하며 '인도 국민 게임'으로 성장했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에 따르면 인도의 2024~2025 회계연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건수는 인도네시아(33억4000만건)의 2배에 달하는 84억5000만건으로, 아시아와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인도 게임 시장은 저렴한 데이터 요금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 등으로 급성장했다. 특히 최신 기술에 익숙한 18~34세 이용자가 77%를 차지해 젊은 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크래프톤은 2020년 인도법인 설립 이후 올해 초 인도 게임사 노틸러스모바일을 인수하며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인도 시장에 2억 달러(한화 약 2800억원)를 투자했으며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매년 5000만 달러를 인도 시장에 투입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크래프톤이 청소년과 청년의 게임 산업 진출을 돕기 위해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교육 사회공헌 사업 '베터그라운드'는 올해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으로 운영을 확대했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 이하 BGMI)'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BGMI는 2분기 인도 최대 모터사이클 제조사 '히어로 모터사이클', 인도 1위 에너지드링크 스팅(Sting), 인도 1위 통신사 릴라이언스 지오와 협력해 상품을 판매하고 브랜딩을 강화하는 등 신규 이용자 유입에 주력했다.

3분기에는 영화 '슈퍼맨' 컬래버레이션, WOW 모드 업데이트 등 BGMI 콘텐츠 업데이트와 마케팅 캠페인에 집중할 계획이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BGMI 음원 출시와 애니메이션 광고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BGMI 브랜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BGMI는 인도 최초로 TV 생중계된 e스포츠 종목으로, 인도 내 e스포츠 열풍을 이끄는 대표적인 게임이기도 하다.

올해 BGMI 공식 리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 2025'에는 약 33만개 팀이 참가했고 유튜브 순시청자 수 3400만명, 총조회수 8800만회를 기록했다. 또 지난 5~7월 개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프로 시리즈(BMPS) 2025'는 인도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총상금 4천만 루피(약 6억4000만원)로 진행됐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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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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