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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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생명나눔·혈액 수급 안정 '헌혈' 운동 전개.[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5.09.04 onemoregive@newspim.com |
강원지역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헌혈운동에서 경비구조과 이보경 경장은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며 "꾸준한 참여로 혈액 공급의 원활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경장은 현재까지 총 10회의 헌혈에 참여했다.
또한, 묵호파출소 류도열 순경은 8회의 헌혈을 실시하며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류 순경은 "조금 늦게 헌혈을 시작했지만 지속적으로 동참해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바다에서 헌신하듯이, 일상에서도 생명 나눔을 실천하며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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