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7일까지...연안안전관리 강화 기간' 운영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지역 내 폐장한 해수욕장과 연안 해역을 중심으로 연안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포항해경은 지역 내 해수욕장이 이달 24일 전면 폐장함에 따라 폐장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는 피서객의 해수욕장 및 연안 해역 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연안 안전 관리 강화'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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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경이 지역 내 폐장한 해수욕장과 연안해역을 중심으로 내달 7일까지 연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사진=포항해경]2025.08.29 nulcheon@newspim.com |
이번 포항해경의 연안 안전 관리 기간 운영은 해수욕장이 공식 폐장됐으나 폭염이 지속되고 해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포항해경은 '연안 안전 관리 강화 기간' 동안 발생 가능한 사고 예방을 위해 ▲해·육상 순찰 횟수 증가 ▲연안 안전지킴이 등 가용 세력 동원 ▲군부대 TOD 이용 해안가 감시 등을 통해 관내 위험구역 및 SNS 관광명소 대상 맞춤형 안전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사고 없는 연안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지역을 찾을 수 있는 분위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근안 포항해경서장은 "해수욕장이 폐장했더라도 늦더위에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사고 위험이 크다"며 "국민들께서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