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정보 바탕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 추천
서울시 청년 지원 플랫폼과 연계 정책 확인·상담 신청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28일 서울시와 함께 청년들을 위한 '청년 금융 타임머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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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28일 서울시와 함께 청년들을 위한 '청년 금융 타임머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신한은행] 2025.08.28 dedanhi@newspim.com |
이번 서비스는 19세에서 4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신한 SOL뱅크'와 '서울 데이터 허브'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개인의 나이, 직업, 소득, 혼인·독립 여부 등을 입력하면 동일 조건의 청년 그룹 금융 데이터를 통해 5년 후의 자산, 소비, 저축 등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자신의 금융 습관을 점검하고 재무전략을 세울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용자의 입력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추천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서울시 청년지원 정책 플랫폼인 '청년몽땅정보통'과 청년 재무상담 플랫폼인 '영테크'로 연계되어 정책 확인 및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 고객들이 자신의 금융 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주된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