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원주지부가 원주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원주시민 읍면동 노래자랑'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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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원주시민 읍면동 노래자랑.[사진=원주시] 2025.08.21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시민 화합과 지역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29년째 이어지고 있다. 총 40여 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노래자랑은 당일 오후 3시 예선이 시작되며,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지며 총상금은 400만 원이다. 방송인 심형래가 사회를 맡고, 배일호, 배금성, 윤태화 등 유명 가수들이 특별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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