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카오 항공권 8일간 특가 판매
부가서비스 할인·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에어부산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28일까지 부산~마카오 노선 항공권 할인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항공권은 최저 편도총액 기준 8만9900원부터 판매된다. 탑승 가능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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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부산] |
행사 기간 동안 항공권 예약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좌석 지정과 수하물 추가를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번들 할인권을 3만원권으로 발급한다. 추첨을 통해 마카오 현지에서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 '마카오 패스'도 제공한다.
또 오는 26일 에어부산과 마카오정부관광청이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출시된다. 에어부산 카카오톡 채널 신규 가입 고객 3만 명에게 선착순 증정된다.
마카오는 여름철 관광에 적합한 도시로 꼽힌다. 호텔과 리조트 시설이 많아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세나도 광장, 성 도미니크 성당, 성 바울 성당 등 세계문화유산이 밀집돼 있어 역사와 문화 체험도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마카오는 약 3시간 반의 짧은 비행에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도시"라며 "김해공항에서 유일하게 마카오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에어부산을 이용해 이번 기회에 마카오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의 부산~마카오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매주 화·금·일요일 오후 9시 55분 출발 일정으로 주 3회 운항한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