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예방, 과속 금지 등 고속도로 안전운전 집중 홍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8일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하계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직원이 8월 남해고속도로 진영(순천방향)휴게소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아이스크림을 휴게소 이용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2025.08.08 |
이번 캠페인은 여행객과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 과속 금지 등 고속도로 안전운전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고속도로순찰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부산신항제2배후도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휴게소를 찾은 고객에게는 졸음운전 예방키트(졸음껌, 차량용 방향제, 물티슈 등), 얼음 생수, 아이스크림을 배부했다. 화물차량에는 후부반사지와 반사띠를 부착해 안전운전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권우원 본부장은 "하계 휴가철 고속도로 통행량이 많아지는 만큼 앞차와 100m 이상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졸음이 올 경우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