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탑승 체험' 300명 규모 진행 예정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민·관·군 화합 축제인 '2025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양주시 가납리비행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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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드론봇 페스티벌 10월 31일 ~11월 2일 양주시서 개최[사진=양주시] 2025.08.06 sinnews7@newspim.com |
6일 양주시는 최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행사 일정을 위와 같이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경기도,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 1군단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민·관·군 상생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 대표들이 등 지역 주민 대표들이 함께 참석하여 행사 기본계획과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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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드론봇 페스티벌 10월 31일 ~11월 2일 양주시서 개최[사진=양주시] 2025.08.06 sinnews7@newspim.com |
올해 페스티벌은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으로 양주시민 뿐만 아니라 타지역 주민들까지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드론라이트쇼'와 '민·군 상생음악회' 등 대체 콘텐츠를 확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매년 큰 인기를 끌었던 '헬기탑승 체험'도 작년과 동일한 3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관·군 상생협의회 민의식 위원장은 "드론봇 페스티벌 개최 소식을 기다려온 모든 분들께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축제는 민관군이 함께 힘을 모으는 상생 협력의 결정체인 만큼,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