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28일 서울캠퍼스에서 (사)한국치유협회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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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원광디지털대 최윤희 대학원장, (우) 한국치유협회 박장준 대표이사.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치유산업 분야의 학술 및 교육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 및 임직원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 최윤희 대학원장, 유숙희 입학협력처장, 박은호 대학원 교학팀장을 비롯해 한국치유협회 박장준 대표이사, 김현중 초대회장, 손원준 주임연구원, 서울지회 이채윤 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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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전경.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한국치유협회는 치유산업 육성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치유 관련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전국 7개 지회 및 8개의 한국치유교육센터와 2개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치유협회 임직원 및 회원은 원광디지털대 학부 및 대학원 입학 시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양 기관은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학술교류,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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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단체사진.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최윤희 대학원장은 "산림치유, 약선푸드케어 등 융복합 치유 영역을 다루는 우리 대학원의 특성과 한국치유협회의 전문성이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치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