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POS·KIOSK 전문기업 포스뱅크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리테일 IT 채널 전문 전시회인 'RetailNow 2025'에 참가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제품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유통솔루션 공급자협회(RSPA)가 주최하는 본 행사는 유통업계 최신 기술과 트렌드가 공유되는 대표 전시 플랫폼이다. 포스뱅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MAZIC PRIME, MAZIC CX, MAZIC K시리즈와 전문 유통 리테일 POS시장을 주요 고객사층을 대상으로 FORGED를 출품한다.
특히, 인텔 13세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과 안드로이드 14를 지원하는 제품 라인업을 새롭게 공개했으며, 전 세계 어디서든 원격으로 디바이스를 설정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모바일 디바이스 매니지먼트(MDM)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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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뱅크 Retail Now 2025 전시회.[사진=포스뱅크] |
최근 업계 흐름을 반영한 초슬림한 디자인 형태의 EDGE 시리즈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기반의 견고함과 미적 감각을 살리어 매장과의 조화를 강조했으며, 고성능시스템에서도 팬리스 시스템 환경을 구현한 특장점을 갖추고 있다.
포스뱅크 관계자는 "국내 요식업 시장 변화를 반영한 테이블 오더링 시스템은 포스뱅크만의 심미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 활용성, 옵션 다양화를 통해 시장 확대하고 있으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한 PAI ORDER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RetailNow 2025를 통해 차세대 제품군을 선보이며, 현지 유통 고객과의 1:1 미팅 및 데모 세션을 통해 실질적 수출성과와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