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는 지난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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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가 8일간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사진은 의회를 찾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주요 국장들[사진=평택시의회] |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각 상임위원회가 22일까지 관련 안건을 검토한다.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회기는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마무리되며 이번 회기 중 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 이기형 의원이 사임하고 최재영 의원이 후임으로 보임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조례안 심사와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시민 체감 행정 추진 성과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폭염과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 및 무더위 쉼터 점검과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은혜고등학교 학생들이 방청하며 지방 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