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北, '주먹야구'로 기지개 켜나...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방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2년 전 호주대회 출전 끝으로
국제무대 등장 못한 '불모지'
신종목 '베이스볼5' 허용하려는 듯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야구 불모지 북한에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다른 구기 종목과 달리 유난히 야구에 무관심하거나 이질감을 보여온 데서 벗어나 이를 보급하거나 허용하려는 분위기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0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의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이 하루 전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 세번째 부터)과 또 럼 베트남공산당 서기장,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겸 통합 러시아당 의장이 지난 9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행사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스푸트니크/로이터 뉴스핌]

국제 아마추어 야구 관련 정책과 경기를 관장하는 WBSC는 194개 국가를 회원으로 둔 기구다.

통신은 이들 일행의 방북 소식을 전하면서 박천종 체육성 부상이 공항에서 영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북의 목적 등에 대해 북한 매체들은 밝히지 않았고, WBSC 측도 관련 사항을 공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프라카리 회장이 북한 야구‧소프트볼 보급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최근 들어 연맹이 공을 들이고 있는 '베이스볼 5'를 북한에 선보일 가능성이 점쳐진다.

베이스볼 5는 과거 한국에서 어린아이들이 '찜뽕'이라 부르며 즐기던 주먹야구와 유사하다.

WBSC가 2017년 개발‧도입한 이 종목은 각기 5명의 멤버가 5이닝을 치르게 되며 배트와 글러브 없이 맨손(주먹이나 손바닥)으로 고무공을 쳐서 승부를 가른다.

내년 다카르 하계청소년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게 스포츠 관련 분야의 평가다.

북한은 지난 1993년 호주에서 개최된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국제무대에 등장하지 않아왔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정은이 과거 스위스 유학시절 농구에 관심을 갖고 마이클 조던이나 데니스 로드먼 등 전미농구협회(NBA) 스타들을 좋아했다는 얘기는 있었지만 야구와 관련한 첩보는 없었다"며 "이례적으로 프라카리 회장을 받아들였다는 건 야구와 관련한 모종의 조치가 곧 이뤄질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