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만 원 기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지역 저소득층 위한 지속적 지원·문화사업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17일 경남 김해시에 '주촌 무지개공원 맨발걷기 체험장'을 기증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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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BNK경남은행장(오른쪽 네 번째)이 17일 김해시청에서 홍태용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2025.07.17 |
이날 김해시청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태한 BNK경남은행장과 홍태용 김해시장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김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은행은 최근 주촌 무지개공원 내 황톳길 조성, 도시바람길숲 내 세족장과 송풍시설 구축을 위해 7,000만 원의 기부금을 김해시에 전달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BNK경남은행과 김해시가 협력해 조성한 맨발걷기 체험장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면서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김해시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올해 여름 선풍기 600대를 기탁했고, 지난 5월에는 김해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와 문화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