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광주 남구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와 조례안·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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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사진=광주 남구의회] 2025.07.16 hkl8123@newspim.com |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수정의결하고 일반안건 1건을 원안가결했다.
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안(김경묵 의원)▲남구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 조례안(김광수 의원)▲남구 축제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노소영 의원)▲남구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박상길 의원)▲남구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안(박용화 의원)▲남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종혁 의원)▲남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오영순 의원)▲남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 조례안(은봉희 의원) 등 조례 12건 중 10건 원안가결, 2건을 수정의결하고 일반안건 1건을 원안가결했다.
남호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이 구민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세심히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