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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64년만의 문민 국방장관 후보자…'계엄 주역' 軍·국방 개혁 '의지·능력' 검증

기사입력 : 2025년07월15일 06:00

최종수정 : 2025년07월15일 06:00

안규백 5선 중진, 국방위 위원장·간사 전문성
군 출신 아니지만 안정적 '개혁 적임자' 평가
다만 '인적 청산·제도 정비' 방향성 검증 전망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안규백(64)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5일 오전 10시 시작된다. 64년 만의 문민 국방장관 후보자로서 국방개혁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안 후보자의 구상이 주목된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5선 중진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의 대부분을 국방위원회에서 했다. 군인 출신은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 군(軍)을 잘 아는 전문성과 함께 국방위 간사와 국방위원장을 지내 군을 안정적으로 개혁할 것으로 기대감이 적지 않다.

무엇보다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역할을 했던 국방부와 군 수뇌부를 어떻게 개혁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과 구체성이 국민적 관심사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6.27 choipix16@newspim.com

일단 안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국회의원들로부터 받은 서면질의서 답변을 통해 대략적인 국방개혁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 후보자는 "대내외 안보환경을 고려할 때 국방개혁에 대한 필요성은 명확하다"면서 "이를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는 확고하다"고 다시 한번 개혁 의지를 강조했다.

안 후보자는 "국방의 문제는 나라의 중대사인 만큼 속도도 중요하지만 방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신중히 검토하고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안 후보자는 "우리 군을 헌법과 국민께 충성을 다하는 군대로 되돌리고 군의 구조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를 비롯한 첨단과학기술을 국방 전반에 접목할 수 있는 여러 구상을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문민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우선적으로 추진할 과제와 관련해 안 후보자는 '국민이 신뢰하는 첨단 강군' 육성에 진력하는 국방장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지난 6월 29일 열린 2연평해전 승전 23주년 기념 행사에서 안규백 문민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연평해전 전승비에서 헌화하고 있다. [사진=해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관련해 안 후보자는 ▲문민통제 확립을 통한 국민 신뢰 회복 ▲군 처우 개선과 사기 고양 ▲한미동맹 강화와 한미일 안보협력 심화 등 국방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신전력 강화와 AI를 비롯한 첨단 방위역량 구축 등 강력한 국방개혁 추진 ▲방산수출 4대 강국 진입을 위한 방위산업 육성 등 5가지를 우선 추진 과제로 꼽았다.

안 후보자는 "아울러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과제들도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야를 막론하고 안 후보자가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를 겪은 군을 체질적으로 어떻게 개혁할지에 대한 인적 청산과 제도 정비에 대한 강도 높은 검증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정부는 지난 6월 23일 초대 국방장관에 안 후보자를 인선하면서 "국회 국방위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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