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까지 시행, '행복한 삶을 위한 금융' 주제 맞춤 교육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BNK경남은행이 10일 경상남도 13개 시·군에 '찾아가는 청년 금융교육'을 본격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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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BNK경남은행이 10일 경상남도 13개 시·군에 '찾아가는 청년 금융교육'을 본격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5.07.10 dedanhi@newspim.com |
이 금융교육은 지난 4월 경상남도와 이루어진 '청년 금융교육 상생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교육은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경남 지역의 시·군을 직접 방문해 '행복한 삶을 위한 금융'이라는 주제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금융 기초 이해, 자산 형성과 운용, 리스크 관리 및 예방, 투자 가치관 정립 등을 포함해 실질적인 금융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함안군을 시작으로 창녕군, 통영시, 밀양시 등에서 청년센터와 대학교 등 여러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인 김경옥 상무는 "지역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경상남도와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청년들이 필요한 금융 지식을 지역에서 쉽게 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