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 포화 속 수익성 위기 극복 전략 제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와 함께 이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무료 웨비나를 17일 오후 개최한다고 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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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바리퍼블리카(토스)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와 함께 이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무료 웨비나를 17일 오후 개최한다. [사진=토스페이먼츠] 2025.07.09 dedanhi@newspim.com |
이번 웨비나는 국내 시장의 포화 상황에서 수익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전 전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결제 전략을 통한 매출 성장 방안과 아마존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이 실제 데이터와 사례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1부 세션에서는 토스페이먼츠의 우송수 상무가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사몰의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외형을 확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의 고병철 이사가 글로벌 소비 트렌드와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아마존 계정 개설, 재고 및 물류 관리 등 실전 판매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룬다.
웨비나는 토스페이먼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신청자에게는 이메일로 웨비나 참석 링크가 전달된다. 참가할 경우, 토스페이먼츠와 아마존이 1:1 전담 매니저를 배정하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3만원 상당의 토스 굿즈를 제공한다. 발표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실시간 Q&A 세션도 운영된다.
토스페이먼츠 관계자는 "수익성과 시장 확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하는 이커머스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공동 웨비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사업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나누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