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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본격 청약 돌입

기사입력 : 2025년07월07일 20:13

최종수정 : 2025년07월07일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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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49층 총 998세대…전용 84㎡ 657세대 1회차 선공급
7일 특공 시작 8일 1순위 접수…15일 당첨자 발표 기대↑
폭염 불구 견본주택에 구름인파...우수입지 미래가치 입증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해 주목된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 84㎡, 657세대를 1회차 분양으로 우선 공급하며, 타입별 세대수는 ▲84㎡A 223세대 ▲84㎡B 217세대 ▲84㎡C 217세대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견본주택을 찾은 인파들. [사진=코오롱글로벌] 2025.07.07 gyun507@newspim.com

이 단지는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고급 커뮤니티가 도입돼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하다. 특히 째깍섬X모그와이, 종로엠스쿨 2개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여건이 대폭 향상됐다. 이를 통해 대전 최초로 원스톱 돌봄·교육 솔루션이 가능한 상품성으로 높은 만족도가 이어졌다.

청약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전·세종·충남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아 유리하다.

이 같은 호조건으로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당일부터 계속 인파가 몰리고 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내방객들이 몰렸으며, 상담석에도 긴 줄이 이어지는 등 분양 열기를 실감나게 했다.

견본주택 내방객 황모씨(38세)는 "단지의 고급화 시설과 함께 단지 내 아이의 돌봄, 교육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설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며 "삶의 질이나 아이를 키우는데 어려움이 없어 생활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 청약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초교 도보권, 대전역 인접 등 우수한 교육환경 및 탁월한 정주여건과 함께 초고층 주거타운 조성, 주변 개발호재에 따른 등의 랜드마크로서의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졌다.

실제 단지는 선화동 일대에 조성 중인 4,700여 세대 초고층 브랜드 주거타운의 맨 앞자리에 위치해 미래 가치를 확보했다. 주변에는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총 1873세대)와 함께 총 2871세대 규모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프리미엄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근에는 선화구역과 중앙로 일원, 대전역세권 구역 134만㎡ 부지를 개발하는 대전도심융합특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대전역 동광장 일대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개발을 본격화하면서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수요자 송모씨(36세)는 "실거주 편의성에 더해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좋다"며 "바로 대전의 똘똘한 한 채라는 생각에 바로 청약 했으며 이번엔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한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9년 7월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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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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