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작천리의 한 하천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7분쯤 "문경시 가은읍 작천리의 한 하천에서 사람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은 119 구조대는 물에 쓰러져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소방과 경찰은 A씨가 다슬기를 잡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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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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