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특활비 등 이견에 추경안 합의 불발...민주, 오후 단독 처리할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 尹정권 때 깎은 대통령실 특활비 증액 요구
국민의힘 "이재명 정권으로 바뀌니 후안무치"
민생회복 소비쿠폰 국비 지원 비율도 이견

[서울=뉴스핌] 한태희 박서영 배정원 기자 = 여야가 대통령실 특수활동비(특활비) 증액 등에서 이견을 보이며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합의에 실패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최종 합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본회의를 열고 단독으로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약속 파기로 민생 추경의 여야 합의 처리가 무산될 상황"이라며 "민주당은 오직 국민, 민생만 생각하며 추경을 7월 국회로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회 본회의장 [사진=뉴스핌DB] 2025.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오후 2시 본회의 개최를 예고한 상황이다. 민주당은 이때까지 여야 합의가 되지 않더라도 2차 추경안을 본회의에 올려 통과시킬 예정이다.

여야는 특활비 증액을 놓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말 민주당이 올해 예산안을 감액 처리하며 일방적으로 특활비를 깎아 놓고 이재명 정권이 들어서자 특활비를 늘리자는 요구는 뻔뻔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앞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2차 추경안 심사 중 특활비 예산 91억7700만원 증액을 요구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너무나도 후안무치 하고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한 이야기"라며 "자기들이 야당이었을 때는 청와대 대통령실 특활비가 불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가 자기들이 집권하니까 특활비가 꼭 필요하다는 이것이야말로 전형적인 이중잣대"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협상 과정에서 특활비 (감액)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이 사과하면 우리도 협상을 이어서 합의할 수 있도록 검토할 수 있다고 했는데도 특활비 문제가 나오면서 협상이 중단되고 민주당에서는 추가적인 논의도 거부했다"고 꼬집었다.

전 국민에게 최소 15만원을 주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놓고도 여야가 이견을 보였다. 정부가 짠 추경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시 중앙 정부가 80%를 부담하고 지방정부가 20%를 부담하도록 돼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3조2000억원 중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을 마련하고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한다. 민주당은 지자체 부담 비율을 낮추자고 했고 국민의힘은 지방정부 비율을 낮추는 대신 다른 정책 사업을 하자는 입장이었다고 알려졌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과 국비 지원 비율이 최대 쟁점으로 협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오후 본회의에 참석해 추경안 반대 토론을 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추경안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다만 민주당(167석)과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 정당 의석 수를 고려하면 국민의힘 동의 없이도 추경안은 본회의 통과가 가능하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