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원 누적 결제액 40만원 달성시, 전원에게 캐시백 제공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스뱅크가 2일 고객들 사이의 협업과 재미를 더한, 새로운 방식의 공동결제 리워드를 제공한다. 토스뱅크는 은행권 최초로 모일수록 쌓인 만큼 캐시백을 나누는 '그룹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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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스뱅크가 2일 고객들 사이의 협업과 재미를 더한, 새로운 방식의 공동결제 리워드를 제공한다. [사진=토스뱅크]2025.07.02 dedanhi@newspim.com |
이번 이벤트는 2일~25일까지 진행되며, 고객들 간 협업을 통해 점점 더 커지는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오픈 결제방'을 통해 랜덤으로 배정된 그룹에 입장하게 되며, 추가로 그룹원을 초대할 수 있다. 그룹원들의 누적 결제액이 40만원을 달성하면 그룹 전원에게 캐시백이 제공된다. 캐시백 규모는 결제 기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그룹에 입장하는 구성원 1명당 1만원의 결제액이 자동으로 적립되며, 매일 '인사하기 ' 버튼을 눌러 그룹원 간 소통하면 500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그 외에 일상 속 소비가 결제액으로 누적돼, 구성원들은 소비가 리워드로 이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40만 원 목표를 달성한 그룹은 새로운 회차에 자동 응모되며, 기존 토스뱅크 캐시백 혜택과 중복 적용된다. 고객은 언제든 기존 그룹에서 나가 새로운 그룹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이 경우 기존에 적립한 금액은 초기화된다. 결제 후 환불 시에는 각 회차의 누적 결제액에서 차감된다.
토스뱅크는 "소비의 즐거움이 캐시백으로 돌아오는 재미를 더해 고객 간 쌓고 나누는 즐거움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