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0.1% 금리로 생활자금 지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한은행이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자금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8일 기초연금을 자사 계좌로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기초연금 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포용금융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초연금 수급 고객이라면 신청할 수 있는 소액 생활자금 상품으로 50만원 단일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형태로 운영된다. 대출 기간은 3년이며 적용 금리는 연 0.1% 수준으로 책정됐다. 총 공급 규모는 10만좌로 제한된다.
신한은행은 갑작스러운 의료비나 생활비 등 긴급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운 고령층의 특성을 고려해 상품을 설계했다. 안정적인 자금 조달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금융 지원 효과를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해당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 2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