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이 26일 권영진 의원의 정점식 원내대표 멱살 폭행 사태에 강력 유감을 표했다.
- 지도부는 당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재발 방지 위한 강력 조치와 권 의원의 자진 거취 결정을 촉구했다.
- 권 의원은 사과했지만 윤리위 징계 요구와 함께 시민단체 고발로 경찰 수사도 진행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26일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 결과에 항의하며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은 권영진 의원에 대해 "본인 스스로가 거취를 정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현직 원내대표 멱살을 잡은 건 이유를 불문하고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최 원내대변인은 "전·현직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은 것은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도 저희 당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원내대표께서 너무나 어렵게 협상을 통해서 상임위를 구성한 것을 다 알고 있지 않나"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멱살을 잡고 불만을 토로한 것에 대해 심각히 유감을 표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강력 조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 의원님들의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빨리 민주당과 싸우는 데에 더 집중해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 사태가 빨리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권 의원은 지난 23일 상임위 배정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정 원내대표를 찾아가 멱살을 잡는 등 물리적으로 충돌했다.
권 의원은 당시 물리적 충돌을 말리던 송언석 전 원내대표와도 신체 접촉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를 두고 당내 비판이 커졌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성명을 내고 권 의원의 공개 사과를 촉구하는 의원총회 개최를 요구했다.
정희용 사무총장도 지난 24일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했다.
권 의원은 "정 원내대표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린 점을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고 했다.
현재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권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접수한 상태다. 권 의원은 시민단체가 제기한 직권남용, 강요, 폭행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됐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