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이진숙 교육 장관 후보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다른 대학과 동반 성장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첫 출근길 "교육으로 국가 균형 발전 실현"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재명 정부에서 초대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된 이진숙 전 충남대학교 총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교육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대해 "다른 대학과 동반 성장하는 구조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6.30 choipix16@newspim.com

이 후보자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거점국립대뿐만 아니라 국가 중심 대학이나 지역에 있는 대학과 사립대와 동반 성장하겠다는 구조로 만들어지는 게 중요하다"며 "대학과 자자체와 같은 현장 의견을 듣고 수렴해 신중하게 방법론을 세우고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 총장 출신인 이 후보자는 전날(29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받았다. 이 후보자는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그는 "지역에 있는 나를 대통령이 부른 이유는 교육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을 실현하라는 뜻"이라며 "새 정부에서의 교육은 변화와 혁신을 기조로 미래를 제대로 양성하는 것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소회를 밝혔다.

교육계의 숙원 과제인 사교육비 절감 대책에 대해서는 "공교육을 강화해 신뢰도를 높여 사교육비를 낮추겠다"며 "사교육비 약화를 위한 전략 중 하나가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지역에 명문대를 만들어 지역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으며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몰리는 것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많은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고 알고 있다"면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등교육 전문가로 유·초·중등 교육 분야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이 후보자는 "유아부터 고등 교육은 연속적인 생애 전 주기적인 시스템으로 접근돼야 한다"며 "고등 교육에서의 전문성을 살리는 것과 동시에 유·초·중등 교육에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파악해 새 정부의 정책이 잘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대학 등록금 인상과 관련된 규제 완화와 관련해서는 "학교의 재정이 어렵기에 방치할 수 없어 어떤 방도를 찾아야 하는데, 이를 등록금 인상으로 할지 다른 방법은 없는지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작년 2월 의대 증원을 계기로 파행돼 온 의대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는 "조금 더 상황을 정확하게 보고 의견을 들어보면서 더 생각할 기회를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