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이충동에 위치한 이충 골목형상점가에서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인 '시장경영패키지'에 선정돼 추진된 행사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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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이충 골목형상점가 문화축제 모습[사진=평택시] |
현장에서는 먹거리 부스, 캐리커쳐, 노래 경연, 룰렛 돌리기 경품행사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마술쇼, 버블쇼, 밴드 공연, 검도 시범 등 풍성한 무대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특히 시는 올해 골목형 상점가 확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단합과 경쟁력을 높이고 각종 공모사업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건묵 이충 골목형상점가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인 간 협력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상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