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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현업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6월24일 19:47

최종수정 : 2025년06월24일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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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작업 근로자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교육 진행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물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025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옥외작업 근로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양주시, 폭염 대비 현업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사진=양주시] 2025.06.24 sinnews7@newspim.com

이번 교육은 대상 사업장과 부서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실시됐으며, 주요 내용은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조치 요령, 폭염 시 작업 수칙 등이다. 교육과 함께 넥밴드 선풍기와 포도당정 등 실효성 있는 예방물품도 배부했다.

넥밴드 선풍기와 식염포도당[사진=양주시] 2025.06.24 sinnews7@newspim.com

특히 각 사업장에 온열질환 예방지침을 게시하고 자율점검표 작성을 병행해 자율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교육 과정에서 수렴한 현장 피드백을 향후 예방대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현업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권 보호를 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도 계절별 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더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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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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