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문화원은 오는 22일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에서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속초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시민들과 나누는 작은음악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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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원 젬베 연주.[사진=속초시]2025.06.19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작은음악회는 '우리가 쫌 잘夏至(하지)!!'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4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한다. 특히 문화강좌를 통한 예술 활동의 긍정적 영향을 부각할 예정이다.
2025년 현재 속초문화원에서는 총 22개 문화강좌에 3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작은음악회에는 예술 분야 10개 강좌팀(젬베, 웰빙라틴댄스, 고고장구&난타, 흥사랑노래, 하모니카, 춤추는 시민 신나는 속초, 민요, 사물놀이, 라인댄스, 우쿨렐레) 1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노성호 문화체육과장은 "문화강좌를 통해 예술적 소망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속초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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