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오남역에 들어서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가 지난 13일 교육 전문 기업인 종로엠스쿨과 교육 특화 서비스 제공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으로 해당 단지 입주민에게는 ▲수강료 50% 할인 ▲개인별 맞춤 학습 전략 컨설팅 실시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전문 학원 교육 서비스를 제공 ▲사교육비 부담 절감 ▲전국 단위 평가 시스템 활용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1층, 총 38개 동, 3444세대 규모의 이 대단지는 남양주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왕숙·진접 생활권에 속해 있어 향후 GTX-B노선 왕숙역(2030년 예정)과 9호선 연장 풍양역(2031년 예정)의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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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
여기에 기존 4호선 오남역 초역세권 입지까지 더해지며, '트리플 역세권' 교통 프리미엄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단 2정거장으로 서울까지 접근이 가능한 데다 서울역, 강남, 여의도 서울 3대 핵심 업무 지구에 약 30분 내 도달할 수 있어 직주 근접 장점을 가진다.
전용 면적은 59㎡, 75㎡, 84㎡로 구성되며, 특히 수요 선호도가 높은 84㎡는 방 3개, 화장실 2개 구조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옵션을 제공한다. 주방 및 거실 구조에서도 공간의 편리성을 더해 실용성과 수익성을 겸비한다. 일조량이 풍부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 형태가 특징이며, 자연 친화적인 배산임수 입지, 인근 호수공원,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더해져 장기적인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골프 연습장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와 스마트 홈 시스템, 발코니 무상 확장 및 계약 축하금 지원 혜택 등도 제공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어린이집,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을 갖추어 자녀 계획이 있는 신혼부부와 자녀를 둔 학부모의 수요를 충족한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2024년 11월 착공 승인을 완료하고, 오는 2025년 7월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다.
관계자는 "자녀들의 교육환경과 교육 여건은 중요한 주거지 선택 요소 중 하나로, 현재 대한민국 교육계 브랜드 파워 1위인 종로엠스쿨과의 교육 특화 서비스 본계약 체결로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교육 특화 프리미엄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whitss@newspim.com